제가 단주, 금주를 시작한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개인적인 일을 한번 얘기해볼까 합니다~

물론 아무도 관심이 없을거라는걸 알지만.. ㅎㅎ

일단 저는 20살, 성인이 되고나서부터..

술을 거의.. 일주일에 3~4번씩은 마셨던거같아요ㅎㅎ

군대있을때 빼구요ㅋㅋ

한때는.. 인생의 동반자

뭐.. 사회생활하면서도 술을 워낙 좋아하기도 했고

또 잘마셨어요ㅋㅋ

단한번도 술로인해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거나

사고를 치거나 한적도 없었죠ㅎㅎ

불과.. 6개월전까지도 거의 일주일에

적게는 3일, 많게는 4,5일을 마셨습니다.

한번 마시면.. 보통 3~4병은 기본이었어요.ㅎㅎ

종류도 참 많네요;;

그러던 제가 술을 끊게된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ㅎㅎ

처음으로 개인사업을 하며

거의 한달을 술을 마시고 다녔던거같아요ㅋㅋ

그러다가 어느날은.. 새벽 4시까지 마신후..

다음날 일어났는데..

숙취로 인해 매장 오픈을 하기가 싫더라구요.ㅎㅎ

한시간을 고민했네요.. 오픈을 할까 말까..

어찌저찌 나와서 오픈은 했는데..

불현듯,

'이렇게 술먹고다니다가 어렵게 시작한 

매장을 술때문에 말아먹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그날부터 술을 안먹기 시작했네요.ㅎㅎ

그게 

22년 6월 9일이었습니다.ㅎㅎ

그 이후로 단한잔도 입에 대지 않았네요.ㅎㅎ 

그 동안 숱한 유혹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잘 버텨오고 있습니다.ㅎㅎ

금주!!

개인적으로 주변사람들에게 단주, 금주를 권하지는 않습니다.ㅎㅎ

제가 그럴 권리도 없을뿐더러 

아무리 주변에서 뭐라해도 본인이 느끼지않으면

못끊는다는걸 잘 알거든요ㅎㅎ

솔직히 아직도 완전히 술을 끊었다기보다는

참고있다는게 더 맞는 말이겠죠?? ㅎ

그래도 저는 평생 단주를 이어갈 생각입니다.ㅎㅎ

그럴만한 이유가 하나더 생기기도 했구요ㅋㅋ

오늘은 단주를 시작하게된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봤는데요

지루하셨다면 죄송합니다.ㅎㅎ

다음 단주, 금주에 관련된 포스팅은

후기와 효과 위주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그리고 건쾌의 나름의 단주방법도 

많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