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한 쾌락주의자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한달간 금주를 하게되면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저도 찾아보면서
제가 느꼈던점도 있고
아닌것도 있고 그러네요.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뇌가 알코올을 완전히 분해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2일이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만약
한 달 동안 술을 마시지 않을 경우
몸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알아볼까요??
1. 지방간 수치가 15% 떨어진다.
과음하면 간에 지방이 쌓입니다.
30일간 금주하는 것만으로
지방간 수치를 15%가량 줄일 수 있어요.
2. 소식하게 된다.
술은 위와 장에서 흡수되면서, 간에서 해독작용을 합니다.
간은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변환시켜서 몸에 필요한 에너지로 바꾸는 일을하는데
술을마시면,
알코올 해독 때문에 에너지로 바꾸는 일을 못하게 되면서
일시적인 저혈당 상태가 됩니다.
이때 공복감과 배고픔을 많이 느끼게 되면서 폭식을 하게 되는것입니다.
이처럼, 알코올 섭취가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30% 이상 많이 먹는다고 하네요.
3. 일의 효율성이 17% 이상 증가한다.
숙취가 없는 것만으로도 더 좋은 업무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4. 숙면
잠들기 전에 술을 마시는 것은 뇌의 알파파를 활성화해 숙면을 방해한답니다.
5. 단 음식이 당긴다.
금주 중인 사람들은 즐거운 기분을 내는 도파민이란
신경물질을 분비시키고자 단 음식을 많이 먹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6. 암 발생률이 떨어진다.
술을 많이 마시면 구강암, 간암, 유방암등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사실은
모두들 알고 계시죠??
30일간이라도 금주하는것이
건강한 노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것입니다^^
7. 몸무게의 2%를 줄일수 있다.
한달간 술을 마시지 않는 것만으로
평균 2%의 몸무게가 줄어듭니다.
술안주 자체가 기름진 음식들이 많기도 하고,
음주후에 폭식을 하기때문에
술을 먹지 않는것만으로도
몸무게 감량 효과가 있습니다.
운동도 함께한다면 더욱더 효과가 크겠죠??^^
8. 피부색이 좋아진다.
술은 탈수 증상을 유발합니다.
술을 끊으면 혈색이 좋아지고 피부가 촉촉해집니다.
습진이나 비듬의 경과도 좋아집니다.
9. 술마시는 습관이 평생 바뀔수도 있다.
857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 30일간 술을 끊었던 참가자들은
6개월이 지나서도 이전보다 과음하지 않았다.
이건 케바케이겠죠??
이건 저도 격어보지 않아서 뭐라고
말씀을 못드리겠지만
완전 중증알콜의존증 환자가 아닌이상
한달만 술을 먹지 않아도
절주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ㅎㅎ
이렇게 오늘은 한달간 술을 끊으면
어떤 변화가 있을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제 조금있으면 12월 연말입니다.
1년중 술자리가 가장 많은 달이죠?? ㅎㅎ
저 역시 예전엔 12월에는 거의 한달 내내 먹었던거 같네요.
12월이 힘들다면
내년 1월부터 한달 금주 도전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완전히 끊는게 아닌 딱 한달입니다^^
할수 있겠죠?? ㅎㅎ
오늘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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