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한 쾌락주의자입니다!!
이제 올 한해도 보름남았네요.
한살을 더 먹는다니.. ㅠㅠ

그래도 내년부터는 만나이를 적용한다고하니..
한살 벌었네요.ㅎㅎ
오늘은 연말연시 술자리 건강하게 보내기입니다!!
어떻게 술자리를 건강하게 보내??
라고 하실수 있지만..
어차피 가야하는 피할수 없는 술자리라면
조금이라도 무리하지않게 건강하게(?)먹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ㅎㅎ
1. 공복상태가 아닌 상태에서 천천히 마시기.
저는 한창 먹을때는 술을 진짜 빨리 마시는 편이었는데요.
빨리 먹고 빨리 들어가서 쉬자는 생각으로 정말 빨리 먹었어요.ㅎㅎ
그래서 주변 사람들도 덩달아 빨리..
그리고 술먹기 전에는 술로 배를 채웠죠;;
안주도 잘 안먹고.. 술꾼들은 다 이렇지 않나요?? ㅎㅎ
근데 이런게 결코 좋은게 아니더라구요.ㅎㅎ
빈 속에 술을 마시는 경우 혈중 알코올 농도가 급격히 올라가기 쉽고
소량의 음주로 결정적 실수를 할 위험이 크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일단 배를 든든하게 채우면 술을 많이 안먹게 되는 효과도 있습니다.ㅎㅎ
다음날 숙취도 덜한 편이구요^^
2. 절대 무리하거나 과음하지 않는다!!
뭐 이건 당연한 얘기이겠지만 본인 주량보다
무리해서 먹는다든지 과음하지 않은게 당연하면서도
가장 중요한거같아요!!
사람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성인남자 기준으로 하루동안 대사 가능한 알코올 양은 소주기준으로 약 2병정도입니다.
체중 60키로 성인의 경우 간에 무리가 가지 않는 양은
소주로 2홉 1병, 맥주2천, 포도주 6백미리기준 1병, 양주 7백50미리 4분1병
정도라고 하니 본인의 주량에 맞춰 기준을 잡고 그 이상은 먹지 않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2회이상은 건강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술과 함께 물을 많이 마신다.
술을 마실때 수분이 많은 과일이나 물, 주스를 같이 먹으면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과음후 두통, 구토, 피로감, 속쓰림등의 숙취증상이 흔한데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탈수현상을 격게되죠.
그래서.. 술먹은 담날은 물을 그렇게나 많이 먹게되는..
그래서 술을 마실때나 다음날에 물을 많이 먹어서
소변이 맑게 나올때까지 충분한 수분보충을 하면 숙취에서 조금더 빨리 벗어날수 있습니다.
이렇게 조금은 건강한게(?) 술을 즐기는 법을 알아봤는데요.
술은 안먹는게 제일 좋겠지만
어쩔수 없다면 적당히 조금씩 무리하지 않는게
가장 좋은거같아요.
물론.. 저는 그 조금씩 적당히가 되지 않아서 그냥 끊었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과음후 속풀이에 좋은 음식을 끝으로 오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갖게될 연말연시 모임에서
건강한 음주습관으로 행복한 모임, 좋은 추억들 만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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